【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3,000시간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한 우수봉사자를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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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산시에 등록 된 3,000시간 이상 봉사자는 총 18명으로 이 날 간담회에는 오화분 봉사자를 포함해 봉사자 10명이 참석했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유관진이사장은 “우리 오산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신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동자봉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자봉이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현재 오산시에 등록된 동자봉이 수상자는 총 7명이다. 또한 수상자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근성 봉사자 (민간기동순찰대 초평동대)는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봉사자라는게 정말 자랑스럽다.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봉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센터차원에서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