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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0일 오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은 관계수행원과 함께 관내 시험장인 4개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수험생들과 가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 곽상욱 오산시장 수헙생 격려

 이날, 오산지역은 성호고를 비롯한 5개 고등학교가 시험장으로 운영되며, 총 2천356명(남 1천502명, 여 8백54명)이 배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수험생 편의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험장 인근 각종시설의 당일 사용제한과 각종 공사장의 공사를 중단해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 민원 방지를 최소화 했다.

 

 

 특히, 시험장 설치학교를 중심으로 주변도로 불법차량을 견인단속하고, 일반 시민들은 물론 이삿짐센터, 상인 등에게도 대중교통이용과 당일 사업재개를 조금 늦추어 줄 것을 공동주택 안내방송과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당부와 협조를 구했다.

 

 

또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수능후 수험생들의 음주·흡연·폭행 등 탈선행위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시는 수능시험 후 상업지구 유흥업소 등 위해업소를 단속하여 청소년들의 일탈행동으로 인한 탈선행위를 사전 방지하기로 했다.

 

 시와 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단위 생활지도를 하며, 시민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2월까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대대적인 생활지도 활동에 돌입해 선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내 택시운송업체인 화홍택시(53대)와 조흥운수(44대)는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무료로 수험생들을 수송하고 버스도 시내 외곽지역에 속한 세마고등학교에 운행횟수를 증편하여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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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0 1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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