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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초, 모두가 함께한 '2016 책의 날' - 대호초 샘터도서관, 다채로운 행사 열려...
  • 기사등록 2016-04-28 14: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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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 대호초등학교 대호샘터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11()부터 27()까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어 함께 책을 읽고,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423일은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전 세계의 훌륭한 문학작품과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1995년에 선포하여 지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대호샘터 도서관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가까이 하며 친근함을 갖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호초등학교 전교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으로 책 속 기억에 남는 구절, 그림, 추천 이유 등을 표현하고 소개하는 , , Book, Book~! 우리 반 기차 활동, KDC주제 분류에 의한 10가지 주제의 책을 읽은 뒤 획득한 샘터 장날 쿠폰으로 대호샘터 명예사서 학부모님들이 직접 만들어 주신 떡꼬치를 나누어 먹는 행사도 진행됐다.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표현한 독후 활동 작품을 바탕으로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했다.

 

 

 

또한 책토리(책 읽어주는 엄마)학부모회에서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준 뒤 목공예활동을 통해 친구의 얼굴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선물하며 소중한 우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도 했다.

 

본 행사를 추진한 김정희 사서교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주제 영역을 접하며 그동안 읽지 않았던 책을 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책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표현하고 전시하면서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제공하여 독서만족도를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또한 다양한 활동이 있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책의 날이 되었으며, 학교도서관 봉사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뻐했다.

 

세계 책의 날행사를 통하여 대호초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어 책에 대한 즐거움을 얻으며 소중한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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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8 14: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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