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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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산시 벌음동에 기초생활수급자인 70대 어르신은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노령과 질병으로 인해 생계가 어렵고 주변 청소를 수행할 능력도 없었다.
이 소식을 접한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와 연계한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선 것이다.
자원봉사활동에는 한전산업개발(주)(지점장 : 강창국) 나누리 자원봉사단(단장 : 라미용)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펼쳤다.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 3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