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소방서는 4월 15일 독산성 세마대지(사적 제140호 / 오산시 지곳동 소재)에서 오산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및 오산소방서 대원, 시청 직원이 연합하여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 |
최근 봄을 맞아 따뜻한 날씨로 인해 등산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 주민과 등산객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조심 현수막을 주요 등산로에 부착하고 등산객에게 소방안전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오산 관내에 있는 모든 산에 대한 산불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 동원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산불 초기 진화 및 산불 피해 줄이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