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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서동로 123-9에서 행정자치부 선정 마을기업 제3호인 전통햇살협동조합이 오산시장, 오산시의회의장, 각 단체장 및 사회적경제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통햇살협동조합은 오산에서 아직 농업이 남아 있는 지역인 서동에서 지역주민들의 농산물로 전통적인 건강먹거리 발효식품을 상품화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 총8명의 조합원으로 구성하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201511월 행정자치부에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규희 전통햇살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고유의 방식을 고집하고 지역내 농산물로 먹거리를 생산하며 체험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오산시 애향장학금에 100만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형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마을기업이 조기에 자립기반을 확립하고 견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동체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은 해당사업이나 지역공동체에 재투자되는 혁신적인 패턴을 통하여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일반기업과는 달리 사회공익을 우선시하여 시장경제의 부활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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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31 1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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