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윤필중 기자 = 오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소년 축구단이 정기적인 친선축구경기를 갖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오산시를 방문했다.
| |
일본 히다카시청 총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가네코 아키라 방문단장의 인솔하에 어린이 선수단 15명과 임원단 5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이 오산시를 방문하여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 |
오산시는 히다카시의 어린이들이 한국민속촌 방문과 더불어 2일간 오산시에서 홈스테이 숙박을 하도록 계획함으로서 히다타시와의 스포츠 교류 뿐 아니라 자라나는 일본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및 한국정서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 |
양시간의 어린이 축구 정기교류는 2003년부터 격년제 방문 협의에 따라 정기 교류계획에 포함되었으며 히다카시 선수단이 오산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