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원은 지난 3월29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5회 의정대상 행정개선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장인수 의원은 2014년 7월 당선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1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정례회 4회, 임시회 11회 등 총 145일에 걸친 회의에 참석하여 예산·결산안 10건, 조례안 118건, 동의·승인안 35건, 기타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또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2회와 부위원장 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1회와 부위원장 1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1회를 역임하면서 시정의 올바른 운영을 감시·견제해 왔다.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 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4국, 2관, 3사업소, 6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에 대한 원만한 감사실시는 물론 총 258건의 시정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특히, 장인수 의원은 체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오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2014.11.16.제207회 임시회)하여 오산시민 모두가 체육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원동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대지면적 11,995㎡, 총공사비 67억)사업에 체육관 및 수영장이 건립되어 학생들의 실내 체육활동 공간 확보 및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장인수 의원은 “오늘의 의정대상 수상은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다”며“오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집행부의 충실한 견제와 동네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함께 해 온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