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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한국얀센 정신장애인 자녀 지원사업 폴 얀센 장학기금에 지원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얀센 장학기금은 한국얀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신장애인 자녀 또는 형제자매를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학기금이다.

 

이번 장학기금 지원으로 오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자녀 두 명이 선정되었으며 개인당 120만원의 장학금과 5만원의 생일선물지원금, 1회 대학생 봉사단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학습 및 정서지원 멘토링을 지원받게 되었다.

 

정신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들은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지쳐 있을뿐만 아니라 부모의 경제활동이 취약하여 빈곤계층으로 전락하여 제대로 된 돌봄이 많이 부족하고 학습지원이 미비하여 제도권 밖으로 밀려내게 된다. 결국 학습과 빈곤의 악순환을 거쳐 사회의 빈민층으로 떨어지고 사회적 반감을 같게 되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금과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 및 학습능력 배양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발판이 되고 거시적으로는 사회적 재분배의 실현을 이루는데 기반이 되고자 한다. 또한 사각지대의 놓인 정신장애인 자녀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일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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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9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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