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오산시가 어린이 생활안전 습관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수준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방법, 교통∙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교통∙화재에 관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험교육위주로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교육방법이 동원 되며, 특히 올해에는 학부모∙교직원들까지 교육을 확대실시 한다.
배종익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방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안전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직원들의 안전의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것”이라며 해당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