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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백세만세프로그램에서 노인성 질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카네이션, 후리지아, 편백 등 다양한 꽃을 바구니에 꽂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 활동은 오감자극, 균형감각 향상 및 미적자극을 통해 인지력 향상의 효과가 있어 노인성 질환, 스트레스. 치매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형형색색의 꽃을 보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꽃바구니를 만드니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고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원예치료는 꽃이나 식물 등의 향기를 맡음으로써 정신적인 안정을 얻는 치료의 한 방법이다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예방 등 노인성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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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3 1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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