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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발전전략 'Vision 2018+' 선포 - 서범석 총장, '특성화 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것'
  • 기사등록 2016-03-23 1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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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오산대학교가 지난 21일 본교에서 4개 전략방향(학생역량 강화, 교육역량 강화, 산학협력 강화, 대학 인프라역량 강화)16개 전략과제가 담긴 새로운 대학의 발전전략인 'Vision 2018+' 선포식을 시행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입학자원의 급감에 부응하는 '대학구조개혁', 정부의 교육개혁 6대과제 중 하나인 학벌 중심이 아닌 '능력중심', '지역경제의 빠른성장' 등 다변화되고 있는 교육환경에서 오산대만의 발전전략을 통해서 대학의 특성화 방향을 재정립하고, 창조경제를 견인할 최고의 현장중심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Vision 2018+'의 세부내용으로는 교훈인 지성, 창조, 협력을 바탕으로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전공-직무기초 및 인성, 외국어 능력 강화를 통해 '3I형 인재'(전인적지성인, 혁신적창조인, 실천적협력인)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교육목표로 '폭 넓은 교양 및 도덕적, 전인적 지혜 함양', '인성-일반지식 및 실무능력 역량 진단', '창의적-전문적 사고 및 혁신적 통찰력 함양', '문제해결 및 현장 중심 교육방식을 통한 직무역량강화', '공동체-세계와 교류 및 상호협력 실천적 능력 함양', '외국어 역량 및 사회봉사 참여', '사회기여', '해외취업' 등을 재설정 했다.

 

 

이 날 선포식 행사에는 서범석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해 'Vision 2018+'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교직원들의 의지를 다졌으며, 학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범석 총장은 총평에서 "본교는 타 대학에 비해 좋은 환경과 여건을 이미 갖추어 놓았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 발자국 더 움직임으로써 올해에는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에 반드시 선정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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