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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37월 행정자치부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 읍면동 31개지역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와 동사무소가 병존하는 협력형 모델로 상호 협의와 심의를 통해 행정사무 및 주민화합·발전, 위탁사무를 전개하며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동지역발전계획, 지역자원활용 마을 만들기와 주민간 이해조정, 지역내 투자유치계획, 교통신호 개선 등이며, 위탁업무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작은도서관 등 공공시설 운영, 공원, 공중화장실 등 공공 시설물관리, 마을 휴양지 관리,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이고, 주민자치업무는 마을축제, 체육대회 등 동 각종 행사, 마을소식지 발간, 생활협동조합 운영, 자율방범 및 안전 귀가활동, 등하교길 안전관리 등이다.

 

주민자치회(회장 정찬성)23명의 위원이 상호협력하여 주민숙원사업 해결방안 연구 활동 및 17개 분야 20개 강좌를 운영하여 현재 445명이 수강하고 있다.

 

특히 세마동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주민센터에 공간을 활용해 자연부락과 공동주택이 함께 공존하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고려 미니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상호 신뢰와 협동을 꾀한다. 또한 판매금약의 일부는 복지기금으로 적립화 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안정적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봄철 농산물 수확시기부터 정기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세마사랑 기부천사의 지정을 통해 기부문화를 30명 이상으로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세마동 주민센터는 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상생화합의 장을 모색하는데 최상으로 주안점을 두고 발전을 꾀한다는 당찬 계획이다.

 

한편 세마동장으로 부임한 신선교 동장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은 우리에게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무장하여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후손에게 물려 줄 살기 좋고 행복한 세마동의 내일을 위해서 동민 모두가 당당한 주인의식을 갖고 뜨거운 열정을 통해 이 지역을 가꿔 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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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2 1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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