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3월 15일 오산시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한 정전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산시 오산천로72(오산동) 소재 오산하수처리장은 오산시에서 배출되는 일 140,00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고 안성천 수계인 오산천으로 방류하는 시설로서 이날 모의훈련은 대규모 정전사고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및 전력복구 시 설비 재가동 요령 및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훈련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정대비 매뉴얼 작성, 비상연락망 정비, 비상양수기 등 설비를 점검하였으며 하수처리장 운영요원에게 그 내용을 숙지하도록 하였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오산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