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3월 13일 17시 54분경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508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81K 지점 교통사고 구조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구조대 및 소방차량을 출동시켜 안전 구조 및 안전조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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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승용차 2대와 승합차 1대가 추돌한 상황으로 119구조대는 고립되어 있는 요구조자 1명을 긴척추고정판을 이용하여 안전구조하였고 원동, 청학대, 오산의소대는 경상자 11명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후 원동구급차, 청학구급차, 송탄구조구급차, 태안구급차에 안전 인계하였고 각 구급차는 인근 병원응급실로 환자를 신속히 이송했다.
오산소방서 현장대응1단장(지방소방령 조원희)은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현장 안전조치까지 잘 이루어져 매우 다행이며, 앞으로도 유사 시 신속히 출동하여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 이라고 했으며 “봄철 나른한 날씨에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하기 쉬우므로 특히 고속도로 운전 시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한번 이상 꼭 쉬고 고속 주행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줄 것과 양보운전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