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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오산시환경사업소 - 쓰고 버린 물 처리 과정, 영상홍보관
  • 기사등록 2016-03-14 0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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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쓰고 버린 물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사업소에 영상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대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영상 홍보관에서는 냄새나고 더러운 물을 다시 깨끗한 물로 처리하는 과정을 영상홍보물로 제작상영해 주고 있으며 현장에 견학로를 조성하여 생활오수가 유입되어 미생물에 의해 처리되고 맑은 물로 방류되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견학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시는 2011년부터 시민참여학교에 오산천 맑음터공원과 연계하여 하수처리장 탐방학교를 운영하여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소를 견학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 및 물 절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어 견학인원이 연간 2,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견학 신청은 오산시 환경사업소 홈폐이지 및 전화(8036-6116)로 예약하면 휴일을 제외한 직원 근무시간 내에 한해 견학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사업소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에 대한 보전의식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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