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fiogf49gjkf0d

【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 고현동에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이 있다. 그들은 하루 종일 배드민턴과 함께하고 싶어, ‘빅터(VICTOR)’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 대리점을 오픈한, 김명심 대표와 김영일 점장이다.

 

▲ 左 김명심 대표, 右 김영일 점장

 

어떤 점이 그렇게 매력적이냐는 질문에, 김영일 점장은 ‘365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즐길 수 있는 운동, 유산소와 근력을 같이 훈련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오산은 작은 중소도시인데 동호회만 16개 클럽이 있으니 그만큼 매력적이지 않겠냐'며 반문했다.

 

그렇다면 원래 배드민턴을 즐기던 사람들 말고,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초보 입문용으로 어떤 라켓을 추천하느냐고 묻자, 김 점장은 아주 중요한 얘기를 했다.

 

사실 라켓보다 중요한 것은 신발입니다. 어떤 운동이던지 그게 등산이든, 테니스든... 모든 운동은 발로 합니다. 배드민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입문자들에게는 좋은 배드민턴화를 권합니다. 라켓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김 점장의 말을 경청하던 김명심 대표에게, 빅터라는 브랜드를 고집했는가 물었다.

 

“‘빅터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이용대, 정재성 선수 등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성장한 회사에요. 그만큼 인기와 인지도 면에서 시장에 안착한 셈이죠. 기존에 배드민턴 인구가 요넥스를 썼다면 이제 젊은 층은 빅터로 돌아섰죠. 저도 젊은 친구들 좀 따라가야죠(웃음)”

 

또한 오산의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지는 인구가 더 늘어나겠죠. 좋은 브랜드로 사업을 하면 당연히 비전이 있을 거라고 믿고 시작했죠.”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꼭 저희 매장에서 배드민턴 관련 용품을 구입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우리 주변에 계신 오산 시민 여러분이 배드민턴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신 것만도 기쁩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운동을 모두가 건강하게 즐기는 게 저의 목표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빅터는 대만 중국, 유럽 전역에서 45년 전통과 더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드민턴 용품전문 브랜드로써,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배드민턴연맹(BWF)에 각종 용품 공인을 획득했고, OEM 방식이 아닌 자체 제작, 생산과정을 90%이상 거쳐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올 한해 연중무휴, TEL:031-666-2986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3-09 19:36: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