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장배(시장 곽상욱) 골프대회가 4일 오후 12시부터 40팀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한화프라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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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배 골프 대회 |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는 1일 18홀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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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배 골프 대회 |
우천시에도 경기하며 악천후 등 부득이한 상황에 의해 경기가 단축될 경우 컷 오프는 9홀 경기로 결정한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18시 한화프라자 컨트리클럽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및 조창복 오산시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골프 관계자들과 체육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골프 종목에 대한 활성화를 기대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골프협회(회장 조창복)는‘93년 3월 10일 창단하여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골프동호인들의 정기적인 대항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0월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고향 출신선수인 최나연 선수가 우승을 함으로서 우리나라선수가 LPGA 통산 100승을 거두어 세계적인 골퍼를 배출한 도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