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이윤진 예비후보는 “위 관광자원들이 개별적으로는 훌륭한데 연계하는 시스템이 없다보니 머무는 관광이 되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관광이 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경제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하면서 “시간표대로 정시에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문화해설사를 보다 활성화시는 등의 정책을 써서 관광객이 오산으로 오게 하고 장시간 머무는 관광으로 유도해야한다. 그리하면 단기적으로는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결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특산물 판매와 숙박으로까지 연결될 것이다.”

이윤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점차 서비스업으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상황이다. 오산은 이렇다할 대규모의 제조업기반 산업의 핵심축이 없는 상태이다. 오산의 미래는 관광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입히는 데서 찾아야 한다고 본다. 관광산업은 여타 산업에 비하여 고용유발 효과가 크고 부가가치도 큰 편이다. 굴뚝없는 관광산업이 오산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