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존중과 배려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한 교통소통 확보”를 목표로 「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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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화성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오산·화성모범지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와 안매켜소 운동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16년 모범운전자회 간담회를 가졌다.
김석열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출근길 R/H근무, 각종 행사 시 주요교차로 정리, 교통안전캠페인 참여 등 성심을 다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전달했다.
김 서장은 “교통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매켜소 운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과 협력단체부터 안전띠매기, 주간 전조등 및 방향지시등 켜기 관련 솔선수범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띠를 매면 사망사고 위험이 12배 감소하고,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면 교통사고 19% 감소하는 한편, 차선을 변경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 48%를 예방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