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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야권 단결된 모습 강조 - '비대위,선대위원회 연석회' 모두발언에서...
  • 기사등록 2016-03-05 1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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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국회/ 정차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4일 오전 9시 국회 비대위대표 회의실에서 비대위&선대위원회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며칠 전 40일정도 밖에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야권이 단합해야만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모든 실책을 시정하기 위해서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 대표는 "여러 가지 엇갈린 반응이 있지만 아직도 며칠간의 시간은 남지 않았나 생각하지만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탈당 사태가 난무해 야권이 분열된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다시 결합해서 새로운 야당의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것이 절실한 소망이라고 자신은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과정을 이루기 위해 자신은 소위 패권 정치를 씻어내려고 계속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패권정치가 다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부활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노력 할 것"이라며 "아울러 그동안에 지나치게 현실성 없는 진보를 내걸고 그것이 절대적인 가치인양 생각해서 이런 측면에서 현실성 없는 진보정책이라는 것은 이 당에 다시는 발을 붙일 수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폐쇄 조치의 불똥이 힘없는 중소기업과 노동자들에게 튀고 있으며 현재 남측 근로자 2천여 명 가운데 80~90%가 해고 통보를 받았다""개성공단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정부의 부실한 대책으로 입주기업들의 대규모 폐업사태가 우려되고 정부를 성토하는 등 우리당이 누차 경고해왔던 개성공단 폐쇄의 후폭풍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북한을 옥죌 수만 있다면 경제를 망쳐도 상관없고 노동자들이 길거리에 나앉아도 상관없다는 태도, 제발 버리셔야 한다"고 충고하고 "정부는 북한의 폭정을 중단시킬 노력에 100분의 1이라도 자신의 자살골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박근혜 정권의 무책임한 개성공단 폐쇄 조치가 야기한 피해를 줄이고 합당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전문가인 박영선 비대위원은 "경제가 굉장히 심각하며 전문가들은 트리플 부진시대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생산, 소비, 투자,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경기 후퇴가 되고 있는 이때 정부는 위기가 아니다를 반복하고 있어 한마디로 무능정부로 일부에서 박근혜 정권이 양치기 소년 정권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우원식 을지로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묶은 을지로위원회 활동백서-정치의 중심에 삶을 두다라는 책을 정식 출간, 지난 1000일간 960여회의 현장방문, 기자회견, 간담.토론회, 사례발표, 법률상담 등이 을지로위원회의 이름으로 진행됐고, 62건을 해결하기도 했다""현장방문 126, 거리로 총 13057km, 지구둘레 3분의1의 거리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어제 달리는 정책의자를 출발시키면서 본격적인 홍보전이 시작되고 우리당은 내일 전주에서 언론에 많이 나간 것과 마찬가지로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한 '더더더'를 발표키로 했다""이 음반을 제가 모든 국회의원들께 드릴 것이고, 그 응원가는 더더더 이외에 다른 사이사이에 있는 가사들은 지역구 의원들에 맞게 고쳐 쓰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의 응원가 '더더더 콘서트'8일 전주, 10일 원주, 11일 청주, 12일 부산, 13일 일산.수원으로 함께 모여서 '더더더' 노래도 배우고 춤도 추면서 운용할 계획이며, 일요일 3시에는 뮤직비디오를 찍는 공개뮤직비디오 촬영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려 대표님 이하 지역구 의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더더더' 노래를 배우고 함께 힘을 합치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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