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누리당 공천 레이스 가속화 - 3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여론조사 실시
  • 기사등록 2016-02-29 15:03:58
기사수정

fiogf49gjkf0d

【오산인터넷뉴스】국회/ 정차모 기자 = 4·13총선 선거구 획정이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가 29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게 되면 곧바로 휴대전화 안심번호 수집 절차를 밟아 3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여론조사를 벌이는 등 새누리당의 공천 레이스 일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새누리당이 이런 수순을 밟게 될 경우 3월 둘째 주는 '슈퍼위크'가 시작, 3월 셋째 주에는 결선투표가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29일 선거구가 처리되면 즉시 안심번호 요청에 들어가 수집기간(17일 정도)을 거쳐 공천자가 확정.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심번호 수집이 완료되면 면접이 끝난 지역부터 여론조사 경선을 시작하고 면접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은 경선일정을 뒤로 미루고 23일의 결선투표를 포함, 3월 20일 경에는 절차가 끝나고 24일 후보자 등록 기간에 맞춰 모든 것이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안심번호 수집기간이 아무리 단축해도 78일은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여론조사 경선은 3월 둘째 주부터 시작되고, 결선투표는1719일 사이 이뤄지고 29일 선거구 획정이 처리되면 당헌당규에 따른 3일간의 추가공모, 이후 공천 면접을 실시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2-29 15:03:5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