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연순옥)에서는 도서관 운영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와 예비사서 양성을 위한 ‘2011년 도서관학교’를 열어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서관학교는 평소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 관내 시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0일 개강하여 12월 30일까지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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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인원은 사전접수인원 3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책과 도서관, 사서업무에 관한 지식을 넓혀줄 수 있는 이번 강좌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자도서관, 도서관 프로그램 및 홍보에 대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지은(광진정보도서관 관장)을 비롯하여 8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학교는 작년 사서교실에 이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책 문화를 전파하고 전문인력 양성으로 자원봉사자의 활동력을 강화시키는 전문 교육 강좌이다.
연순옥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의미와 이해, 분야별 다양한 책 관련 이론과 강의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이 전개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와 중앙도서관(370-61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