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민선6기 제16대 ‘1일 명예시장’으로 오산시 운암로 45에 거주하는 석경식(남·79)씨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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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예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민선 6기 들어 대학생 봉사단장, 시민감사관 등 15명이 위촉되어 성실히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유영봉 오산시부시장은 석경식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식 명예시장은 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세교종합복지관 건축현장, 문화공장, U-City통합운영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석경식 명예시장은 “젊고 매력적인 오산시의 변화와 역동적인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으로서 잘 몰랐던 시정전반에 대하여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