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세교 금암마을 5단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과 “동탄 보다 나은 세교 만들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보는 간담회에서 교통 불편 등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총선에서 제시할 세교지역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동탄 보다 나은 세교 만들기” 4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병원·학원 등 생활편의 및 상업시설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쇼핑시설 추진
둘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환승센터 설치 및 버스노선확대
셋째, 세교터미널부지활용한 청소년직업체험시설 및 EBS교육센터 유치
넷째, 세교지역에 야외공연장 설치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교신도시의 가장 큰 문제가 교통과 주차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그 동안 “기존 정치인들이 해결을 약속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이권재 후보의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