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윤진 새누리당 예비후보 보도자료 전문>

오산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윤진은 2월 24일 그동안 있었던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의 선거 슬로건 표절문제를 더 이상 지켜보지 않고 안의원의 언론 사과보도와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윤진 예비후보 측은 1월 30일자 페이스북에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오산 시민과의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했다.

그 후 2월 20일자 페이스북 커버사진을 ‘오산의 소리 듣겠습니다’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경선정국에 돌입했다.

안 의원은 이보다 늦은 2월 22일자 ‘듣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보도자료를 내보내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에 이윤진 예비후보 측은 즉각 항의했고 안 의원 측은 ‘듣겠습니다.’ 문구를 다시는 사용치 않겠다고 유선상 약속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 의원은 23일 ‘듣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 된 페이스북 동영상을 올리며 대대적 홍보를 하였고 23일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이윤진 예비후보 측은 약속위반이며 지역의 선거슬로건을 표절했다고 보여질 수 있는 행위라고 꼬집어 말했다.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인데 지역 내 3선의원인 안의원이 약속불이행과 상대후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음에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길 바란다며 이윤진 예비후보는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