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달간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개소의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에 대해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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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도금폐수 발생업소와 대기배출업소, 유독물 사용업소를 2개반 4명의 환경오염감시반을 편성하여 환경 관리실태를 점검하였고, 설연휴 전일은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2명이 하천순찰 및 폐수배출시설을 현지 답사하여 환경시설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무허가(신고) 배출시설 운영 1개소, 자가측정 미실시 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1개소 등 총 3개소를 적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한 사법조치와 행정처분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