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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22일 오후 2, 시청 물향기실에서 축산업 위생교육이 실시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천이 살아야 오산이 산다는 말로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교육을 받으러 온 축산업 관련 자영업자들에게, 현재 오산시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의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 곽상욱 오산 시장

 

 ( 간략하게 핵심만 짚기 위해 문답형태로 기술했다.)

 

1. 오산역 환승센터 진행 상황은?

 

안전하게 공사하기 위해 현재 새벽 2~4시 사이에만 공사 진행 중이며 내년 6월에서 8월 사이 환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흉물스럽게 방치된 구 오산터미널 건물의 처리는?

 

실제 건물주와 철거하기로 타협, 새 빌딩을 지을 예정이며, 현재 택시승강장으로 사용중인 부지는 광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3. 중원사거리 교통 정체 해결 대책은?

 

중원사거리에서 남촌동 쪽으로 굴다리 착공 예정이며 세교 2지구와 다리로 연결할 것이다. 세교 2지구에 상당한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4. 오산천 수질 문제는?

 

기흥저수지 준설(浚渫)로 수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오산천을 물향기 수목원과 함께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관광상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여의도간 자전거 도로에 오산천이 포함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5. 아모레,LG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아모레가 70억을 오산천에 투자했다. 이름하여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사업이다. 타 지역에서 오산천으로 관광오면 오매장터, 오색시장을 연계해 지역 상권이 들썩일 것으로 예상한다. LG는 오산시에 30만평의 땅을 구입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6. 서울대 병원 부지, 운암단지 개발 계획은?

 

현재 경기도시공사에 용역을 맡긴 상태로 곧 방안이 생길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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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2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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