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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영봉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15개 소관부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진단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등 7개 분야 39개 시설군 1,446개소이다.

 

안전등급이 양호한 시설은 자체 점검을, 위험물관리시설이나 안전 사각지대, 안전 등급이 낮은 곳은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캠핑장과 자전거도로 등 법령상 안전기준이 없거나 안전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곳과 동일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민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별 법령에 따라 1개월 주기로 안전점검이 시행되는 승강기와 지난해 대진단 결과 보수보강 중인 시설은 이번 진단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시민중심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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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2 1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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