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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내 30대 창업자수 1등 - 도내, 하루 평균 310개 창업, 3 中 1은 음식점
  • 기사등록 2016-02-22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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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2014년 경기도에서 하루 평균 310개 업체가 창업했으며, 창업한 3개 업체 중 하나는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한식당, 주점, 커피전문점 등)32,073(28.3%)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의류, 편의점, 핸드폰 가게 등) 22,161(19.6%), 제조업 11,080(9.8%) 순으로 전체 산업 중 음식점과 소매업 창업률이 절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창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이천시(11.1%), 30대는 오산시(29.7%), 40대는 시흥시(38.8%), 50대는 연천군(33.7%), 60대 이상은 가평군(11.9%)으로 시군별로 창업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가 다르게 나타났다.

오산시, 이천시, 연천군은 음식점 및 소매업이, 시흥시는 음식점 및 제조업, 가평군은 숙박 및 음식점의 창업이 많았다.

시군별 창업현황을 보면 수원시가 10,173개로 창업한 사업체 수가 가장 많았고 고양시 9,745, 성남시 7,966개 순이었으며, 연천군(371), 과천시(381)가 가장 적게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화성과 시흥, 김포, 광주, 포천시는 다른 시군이 음식업과 소매업의 창업이 많은 것과 달리, 제조업 창업 비중이 전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시(31.7%) 시흥시(30.0%), 김포시(32.0%), 광주시(25.4%), 포천시(30.5%)는 경기도에서 전체 산업 가운데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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