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산 오색시장 조합번영(상인)회와 만나 오색시장을 경기 남부권 대표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상인들에게 시대적 경제 환경에 따라 전통시장도 발전적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아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오색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영세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생활터전인 전통시장의 침체가 거듭되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한 주차장과 고객이용 편의시설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색시장을 경기 남부권 대표전통시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로 나섰을 당시 최초로 시민회관 재건축시 시민생활문화 공간조성과 함께 시민회관과 오색시장을 연결하는 지하주차장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난 2월 11일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을 만나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설치”를 요청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