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는 2월 17일 7시 43분경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82번 국도상 3중 추돌 교통사고 구조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구조대 및 소방차량을 출동시켰다.

현장에는 모닝 차량 안에 요구조자 1명(25세/여성)이 고립되어 있었으며, 구조대는 유압장비 및 척추고정판을 이용하여 차량 문을 열고 안전 구조한 뒤 구조구급차에 인계하였고, 구조구급차는 인근 병원으로 환자를 신속히 이송했다.

119구조대원은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매우 다행이며, 앞으로도 유사 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 이라고 했으며 “요즘 해빙기에 접어들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우므로 시민 여러분에게 차량 운행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줄 것과 양보운전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