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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오산시 공무원들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16일 실시한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은 긴 연휴와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2월말까지 수혈용 혈액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따라서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는 16일 오산시청 지상주차장에서 진행한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진행하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오산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혈을 통해 모아진 혈액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누구나 언제 수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할 때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이 동절기 헌혈자 급감으로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상황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오산시 공직자들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ALT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가 무료로 실시되고 본인에게 통보됨에 따라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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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5 1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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