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기자= 이권재 예비후보는 2월 11일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을 만나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설치”를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은 5인 이하 영세사업체수가 전체 사업체의 93% 차지해 신용보증의 수요가 많음에도 출장소조차 없으며 보증공급 금액도 미미하다고 설명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자금신용지원이라는 재단의 취지에 맞게 침체해 있는 가장산업단지와 오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지점 설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병기이사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와 지자체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데 오산시의 경우 시출연금이 타 시군에 비해 매우 낮다고 말하고, 시 출연금은 특별보증지원자금으로 신용상태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해주는 자금으로 사용되므로 오산시도 출연금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오산지점을 설치해 달라는 이 예비후보의 요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징병검사을 받고 현역 입대을 기다리던 중 불의의 사고로 우측 무릎 십자인대 및 연골 등 다섯 곳이 파열되어 카톨릭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1년이 넘는 기간 재활치료를 받은 후 재신검을 받았지만 불안정성 대관절로 5급 제2국민역으로 병역 처분된 사항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출마로 아들 병역까지 공론화돼 마음이 무겁고 아들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궁금해 하시니 간략하게 답변하겠습니다.
이분 큰아드님은 불안정성 대관절로 5급 제2국민역 판정을 받으셨던데..2015년 9월 15일 매일경제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아들 병역 면제받는 질병 1위 불안정성 대관절'이라는 기사를 유심히 보게 되네요..
honey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