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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차모 기자= 새누리당이 설 연휴가 끝난 오늘(11일~16일까지)부터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전국 각 지역구 공천 후보자를 공개 모집키로 한 가운데 본격적인 공천작업을 시작하여 공천권 확보를 위해 총선 출마자들의 사활을 건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또한, 현역의원 물갈이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새누리당은 공모가 끝나는 즉시 곧바로 당 부설 여의도연구원을 통해 각 선거구별 후보자 인지도 조사와 면접조사 실시, 조사 결과를 갖고 경선에 참여할 후보를 압축한 뒤 2월 말~3월 초까지 후보자 경선을 실시하게 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새누리당의 공천관리 일정과 여권 핵심부의 의중과 공관위원들의 면면 등을 감안할 때 각 예비후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새누리당은 지난달 말까지 공관위 구성을 완료한 뒤 경선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10일 이상 미뤄진데다 경선을 실시할 시간이 부족해하여 우선추천 논쟁이 가열되고 있으며, 공천관리위원회 멤버들도 이 같은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한구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능력 부족이 확인된 사람은 걸러내는 게 우선'이라고 언급했지만 홍문표 사무1부총장을 제외한 3(황진하 사무총장, 박종희 사무2부총장,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은 모두 친박(친박근혜) 성향이 강하다.

 

특히 6명의 외부추천 인사들은 '개혁공천'을 선호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친박계 ㅇ 의원은 "TK현역 의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이 가운데 대구의 의원들의 교체지수가 가장 높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처럼 새누리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각 지역에서는 현역 국회의원 물갈이 폭과 상향식 공천 실시지역, 신인들의 정치권 진입 비율, 여성공천 비율, 국민여론조사 70%의 향배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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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1 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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