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인사를 하고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매년 명절을 맞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관내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 작지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있는 하늘땅이네 (오산시 청학동 소재)는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황분자 수녀님이 6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성녀 루이제의 집(화성시 정남면 소재)은 70세 이상의 어르신 28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강윤석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 전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