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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주택관리공단 오산운암6단지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23일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차안병 대원동 주민센터장과 후원기관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광규 오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운암6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산운암6단지 관리소장과 봉사단체 20여명은 이날, 오산운암6단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쌀, 떡국 떡, 라면 등 식료품을 4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운암6관리소장 오영석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입주민들이 더욱 힘들었는데 대원동 주민센터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사랑의 손길로 힘들고 외로운 입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오산운암6단지와 11단지 결연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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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3 15: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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