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주택관리공단 오산운암6단지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2월 3일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
이날 행사는 차안병 대원동 주민센터장과 후원기관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광규 오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운암6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산운암6단지 관리소장과 봉사단체 20여명은 이날, 오산운암6단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쌀, 떡국 떡, 라면 등 식료품을 4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오산운암6관리소장 오영석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입주민들이 더욱 힘들었는데 대원동 주민센터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사랑의 손길로 힘들고 외로운 입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오산운암6단지와 1사1단지 결연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