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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수원시·화성시가 지역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산수화 상생협력위원회1일 오산 독산성 보적사에서 공동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안민석(오산박광온(수원 영통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교통, 교육, 경제, 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 융건능에 이어 현재 국가지원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독산성과 궐리사를 추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확대 등재를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상생협력위원회는 행정구역 조정 논란으로 생긴 세 지자체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개혁사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상생협력 발전을 강화하고자 2012년에 출범했다.

향후 위원회는 독산성 복원을 위한 상생협력의 기반에 정조문화권의 공동체와 동질성을 형성하는데 더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산수화 상생협력 발전 공통공약(가칭)’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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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1 1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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