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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누리과정 준예산 처리는 불법' - 곽상욱 오산시장, 누리과정 입장 밝혀...
  • 기사등록 2016-01-24 14: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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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워크샵'이 개최됐다. 이 날 내빈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의장, 김영희. 김지혜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날 곽 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6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10개까지 확대할 것과 함께 누리과정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다.

 

곽 시장은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며, 이를 경기도지사가 수용해 돈을 주겠다는 것은 불법이다. 일단 학부모들의 입장을 고려해 받는다고 했지만 올바른 해결 방안은 아니다. 단체장으로써 앞으로도 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 의장은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지위향상이야말로, 진정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라며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 의해 우수 민간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이 국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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