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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장기간 방치된 오산호텔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산호텔은 오산시 오산동 1번 국도변에 위치하여 장기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흉물로 88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28년간 방치되고 있다.

 

이날 안전점검은 오산시 안전도시국장, 안전총괄과장, 건축과장 및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 3(건축사 1, 기술사 2)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여하였으며, 중점 점검사항은 방치건축물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및 안전조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 및 변형, 침하 진행여부, 내구성 결함 사항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흉물로 방치된 오산호텔이 조속한 시일 내에 철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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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2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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