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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 적정처리 도모
  • 기사등록 2016-01-14 1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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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는 `16. 1. 15. ~ `16. 3. 16. 까지 62일간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16. 4. 13.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실시된다.

 

중점 조사 내용으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 동에 접수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거주불명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 의심자(복지부 HUB 시스템)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 미신고, 부실신고, 거주불명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대상자가 일제정리기간 중 거주지 동에 자진신고 하면 과태료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며, 자진납부 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까지 경감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의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거주 여부 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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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4 1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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