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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총선, 당원 30, 국민 70% 확정! - 지지율 차이 10% 이내일 경우 결선투표 실시
  • 기사등록 2016-01-11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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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은 당원 30%, 국민 7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영입인사는 100% 여론조사로 출마 후보를 선정한다는 내용의 공천룰을 확정했다"고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공식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또 "경선 결과 1위와 2위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10% 이내일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정치 신인은 결선투표에서도 가산점을 받도록 해 20대 총선 승리를 목표로 국민 공감과 당내 화합을 최우선 명제로 공천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향식 공천 원칙을 준수와 여론조사 방식은 안심번호 제도를 채택했다"고 덧붙이고 "경선 대상 후보자는 5명 이내이며, 적격자 심사를 한 뒤 최대 5명까지는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여 공천 희망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치신인은 가산점에서 제외하는 대상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단체장, 장관급 이상의 교육감, 재선이상 지방의원, 지방의회 의장, 인사청문회 대상인 정무직 공무원이 추가했으며, 1~4급 장애인, ·현직 국회의원도 10%의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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