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2016년도 시무식 행사를 색다르게 진행했다. 오산시장의 신년사를 필두로 오산시청의 중앙로비에서 5층까지 각층을 볼 수 있는 점을 착안하여 각층에서 새해 행복소망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첫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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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행복소망 메시지는 각 가정이나 시정에 직원들이 바라는 소망을 담았으며, 오산시장과 각동단체장, 간부공무원은 1층 로비 소원의 벽에 새해 소망 메시지를 남겼다.
새해행사를 진행한 시관계자는 “ 2016년 첫업무를 시작하는 날 새로운 시작을 오산시민을 향해 힘차게 날아보자는 다짐의 의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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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수청동 소재 현충탑에서 병신년(丙申年) 신년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신년참배 행사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안민석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다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