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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시는 2015년도 종무식 특별 사랑나눔 행사로 오산시청 구내식당에서 곽상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80여명이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새해 첫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두를 빚어 각동별 홀로사시는 어르신 100분을 선정하여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전달했다.

 

 

 

어르신에게 드릴 사랑나눔 박스에는 이날 빚은 만두와 떡국떡, 그리고 국거리용 고기를 포장했으며, 이번 행사에 소요된 예산은 종무식 다과준비로 사용되던 예산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빚어서 정성의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종무식에서는 안전도시국 직원들 팀명 도시의악당들의 합창공연과 새내기공직자들의 댄스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됐고, 18개부문의 표창수여식, 학습동아리연구과제 발표 등 지난해와 색다른 종무식으로 탈바꿈하여 진행했다.

 

 

한편 곽 시장은 마냥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로 처음 시도된 사랑나눔 행사가 매년 거듭 발전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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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2 17: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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