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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 치적사업 규탄 - "정치인부터 바로서야 오산시가 바로선다!"
  • 기사등록 2015-12-22 1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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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지난 21일 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는 성심의원앞과 오산시청 후문에서 집회를 가졌으며 내년도 예산편성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킨 오산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했다.

 

오산시청 후문에서 규탄

 

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이상복, 김정현, 김종성)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그리고 시의원들은 오산시 재정 파탄의 위기를 초래하고 나아가 시민의 희생을 요구하는 대형 투자사업을 추진하려는 몰염치하고도 불순한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의 주장은 지난 121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그 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안민석 국회의원의 국비 매칭 사업인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미니어쳐 테마파크 사업 등 대형 투자사업 예산안을 통과 시키려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예결특위에서 부결된 바 있다.

 

성심의원 앞에서 규탄

 

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 최웅수 사무총장이 규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21) 오전,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들은 이를 수정 발의하여 본회의에 직권상정 후 이를 날치기로 통과 시켰다.

 

이는 지난해 연말 2015년 예산안 날치기 통과된데 이어 2년 연속 시정잡배와 다름없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벌여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앞서 지적과 같이 오산시는 획기적인 세입 증대는 전혀 기미가 안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책도 없고, 담보도 되지 아니한 신규 대형 투자사업들의 계획들을 보노라면 우리 오산시의 운명이 민선6기에 들어와 풍전등화에 놓여 있음을 우리 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는 시민들과 함께 깊은 우려와 함께 이를 결코 간과하지 않겠다.

 

지난 10월과 11월 실시된 경기도 시..구 종합평가에서 우리 오산시는 전 분야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여 31개 시.군 중에서 부끄럽기 이를데가 없을 정도의 꼴찌를 기록했다.

 

재정자립도 또한 지난 201060%대에서 현재 33%로 급락한 것이다. 이것이 우리 오산시의 현주소인 것을 결코 부정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오산시의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에 대하여 타개책 마련이 절실한 때이다.

 

인근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사업으로 인하여 파탄 지경에 처하자 전직 시장과 관련 공직자들에 대하여 시민단체가 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책임 소송을 제기해 현재 진행 중이다.

 

재정자립도 33%로 재정운용의 한계점에 내몰린 오산시가 안민석 국회의원의 치적용 국비 사업과 관련한 향후 대응 투자 금액만도 총 1130억원으로 보고됐다.

 

안민석 국회의원과 함께 쌍수를 들고 화답한 곽상욱 오산시장 또한 재정 파탄 위기로 몰아가는 책임이 크다 할 것이므로 시의 주인인 오산시민들에게 석고대죄 하여야 마땅하다.

 

이번 사태는 극단의 오만과 독단,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치인들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할 것이므로 재정 파탄 위기로 내 모는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는 이 시간 이후부터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이며 국민감사 청구와 함께 반드시 주민 소환할 것임을 밝힌다."고 오산시행정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이상복·김정현·김종성) 사무총장 최웅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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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2 1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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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장기집권2015-12-22 13:55:47

    물이고이면 섞기마련이다 그동안 안민석 정치맛을 톡톡히 봤겠구만요 출판기녕회2번 후원회1번 짭짭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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