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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송죽회, 보람차고 훈훈한 일 했어요 - 이불과 쌀로 외로움이 가시는 것 같아요...
  • 기사등록 2015-12-14 19:18:46

오산인터넷뉴스조명제 기자 = “모두가 어렵고 힘든데 이렇게 춥고 비 오는 날에는 더욱 외롭고 온 몸이 쑤시네요. 그래도 송죽회 회원님들의 따듯한 이불과 쌀로 외로움이 가시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갈곶동 사는 독거노인의 감사의 말이다.

 

▲(좌)최영후 회장  (우)최금용 부회장

 

142시 송죽회(회장 최영후) 회원들은 궐동 송죽회 사무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일로 이불과 쌀 1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20064사회봉사를 지향하며 각계 소시민들이 의기투합해 조직한 송죽회는 현재 회원 50여 명이 짬이 나는 대로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 등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하는 회비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 보람을 느낀다회비를 아껴 소외층을 보듬는데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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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4 19: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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