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올해 4회를 맞이하는 ‘경기도 성탄트리 점등식’ 축제가 11일 오후 5시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등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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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부 식전공연은 전자현악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며, 2부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천사소리합장단의 캐롤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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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탄트리 불빛이 시대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의 상처를 보듬어 안아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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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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