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9일 화성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오산시청 징수과 신희문주무관에게 경찰청 소관 교통과태료 징수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신주무관은 지난 8월 21일 지방세와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화성동부경찰서와 오산시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양 기관이 합동으로 주3회 새벽영치와 매일 주간 영치를 통해 경찰청 소관 과태료 체납차량 62대를 적발해 화성동부경찰서에 통보했으며 검사미필, 무보험, 대포차 등 범법차량 83대를 적발하는 실적을 거둬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차량 950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8억6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화성동부경찰서와 오산시는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등 최신기기를 활용해 합동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범법차량 단속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으로 체납세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