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건이강이봉사단은 22일 경기 오산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인 건강보험 존(Zone)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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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 참석한 산타 추씬(태국,29세,여)씨는 “건강보험 존을 둘러보면서 우리 딸 아이 보다 내가 보고 싶어 하던 책이 더 많아 좋았고, 우리 모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 생긴 것 같아 즐겁다”며 고마워했다.
공단 배종성 총무상임이사는 “건강보험 존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기 위한 꿈을 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