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걀영수 기자 = 오산오색시장상인회(회장 김병도)·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신미라)은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한 ICT교육(스마트폰활용교육)과 POP예쁜글씨, 생업에 종사하느라 여가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난타교육, 노래교실을 마련했다.

현재 30여명의 상인들이 참여하는 ICT교육(스마트폰활용교육)과 난타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영업 시간을 고려하여 늦은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피곤을 잊은 채 수업에 임하는 상인들의 눈빛이 남달랐다. 난타교육에 참여하는 부산어묵 김해경 사장님은 ‘장사 마치고 피곤하긴 하지만 난타교육시간에 신나게 두드리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며 상인문화교육 참여에 대한 즐거움을 전했다.

또한 12월 10일부터 50여명의 상인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노래교실과 내년 1월 POP 예쁜글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인문화교육은 상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여,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신미라 단장은 추후 상인문화교육을 수료한 상인들이 바쁜 시간 짬 내어 배운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상인문화교육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시장육성사업단 TEL. 031-373-4148으로 하면 된다.